[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홍익표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오는 8일‘유료방송 콘텐츠 거래 합리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유료방송 콘텐츠 거래시장의 현황을 살펴보고 합리적 거래구조 마련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히 발제자로 나서는 오픈루트 김용희 전문위원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20개 국가 주요 플랫폼 사업자의 콘텐츠 거래 관련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발표한다. 나아가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 방송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인 콘텐츠 거래구조 도입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한진만 강원대학교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토론자로 오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관, 배중섭 방송통신위원회 방송기반국장, 서장원 CJ ENM 전략지원실장,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플랫폼본부장, 임준현 LG헬로비전 컨슈머사업담당, 이상원 경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장, 한석현 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팀장이 참여한다.

홍 의원은 “콘텐츠 경쟁력 확보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거래구조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플랫폼 사업의 동반 성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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