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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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노브랜드 버거가 신메뉴 ‘크런치 윙’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집에서 TV나 인터넷 중계로 스포츠 경기를 보며 음식을 즐기는 ‘집관족’이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크런치 윙 출시를 기획했다.  

크런치 윙은 인기 부위인 닭 날개 부분의 윙과 봉에 신세계푸드 셰프들이 개발한 튀김 옷을 얇게 입힌 뒤 튀겨내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또한 크런치 윙 맞춤 시즈닝을 개발, 적용해 별도의 소스 없이 짭쪼름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맛을 구현해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담이 없도록 했다.

포장, 배달로 즐기는 고객들이 시간이 지나도 바삭한 ‘크런치 윙’의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전용 패키지도 개발했다. 

노브랜드 버거의 ‘크런치 윙’은 7일부터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판매하며 2조각 2600원, 4조각 5200원에 판매된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크런치 윙’ 출시를 기념해 ‘집관 인증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크런치 윙’ 구매 후 SNS에 야구경기 집관 인증샷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SSG머니를 증정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크런치 윙은 아이들을 위한 간식 또는 어른들을 위한 맥주 안주로 집에서 즐기기 좋은 메뉴로 개발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안전하게 집에서 여가활동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한 새로운 콘셉트의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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