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과학창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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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1년 스포츠 사이언스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아이디어를 기반해 과학적 원리를 흥미 있는 영상으로 전달하는 ‘스포츠 사이언스’ 영상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시리즈는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사이언스프렌즈 유튜브채널에서 총 10회에 걸쳐 순차 공개된다.

‘스포츠 사이언스 시리즈’는 페이크다큐 형식의 체험‧인터뷰‧정보 전달‧코믹 컨셉으로, 구독자 30만을 보유한 하이퍼 리얼리즘 제작채널 유튜브 크리에이터 ‘빠더너스’와 심판, 코치 등 각 종목 별 전문가 5인이 함께 출연한다.

이 시리즈는 일상생활 속 친근한 스포츠인 야구, 농구, 볼링, 배드민턴, 헬스를 소재로 운동생리학, 스포츠영양학, 운동상해, 기능해부학 등 다양한 요소의 과학 이론을 포함해 제작됐다.  

‘야구편’은 공모전 수상작품 ‘떠오르고 가라앉고, 야구공의 비밀’ 영상작품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야구공 실밥의 역할, 투수와 마그누스 효과 등 야구 속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설명한다.  

‘볼링편’은 공모전 수상작품 ‘볼링 쏙 과학 쏙쏙’ 그림작품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볼링동작 속 진자운동의 원리, 오일과 마찰력의 활용 등 볼링속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설명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 외에도 농구, 배드민턴, 헬스 종목 속에 숨겨진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영상으로 함께 알아보고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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