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전문가 포럼 현장 단체사진. [사진=융복합의료제품 규제과학연구센터]
제3차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전문가 포럼 현장 단체사진. [사진=융복합의료제품 규제과학연구센터]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융복합의료제품 규제과학연구센터는 제3차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전문가 포럼이 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일 밝혔다.  

융복합 의료제품 안전기술 전문가 포럼은 융복합 의료제품의 안전기술을 촉진‧지원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3차 포럼은 ‘융복합 의료제품의 기술, 시장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오전 세션에서는 김주희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의 기조 강연과 함께 △마이크로니들에 의한 약물전달제품의 국내외 개발현황과 미래 △마이크로니들 융복합 의료제품의 의료기기 허가심사 △융복합 의료제품 원천기술의 사업화와 투자유치 전략 등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 기반 융복합 의료제품‘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오후에 진행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ICT 기술 기반 융복합 의료제품’을 주제로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이용한 약물전달용 제품의 국내외 원천기술 현황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융복합 의료제품의 국내외 개발현황 △의약품 또는 의료기기에 결합된 소프트웨어의 평가에 대한 이슈와 전망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이용한 약물전달용 제품의 국내외 특허 현황에 대해 논의했으며, 김미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특별 강연이 이뤄졌다.

김주희 교수는 이날 융복합의료제품 규제과학연구센터를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융복합의료제품 규제과학연구센터는 앞으로도 융복합 의료제품의 규제과학과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의 주요 프로그램 영상은 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 공식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오는 11월 3일에는 제1회 융복합 의료제품 컨퍼런스가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 위크 2021’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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