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소프트웨어산업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이뉴그투데이 김영민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이하 협회)는 ‘소프트웨어산업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고 3일 밝혔다.

자문단은 협회가 소프트웨어 분야 대표 단체로서 정책 및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소프트웨어산업 발전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단으로 위촉된 총 14명의 자문위원은 사업 및 정책 방향을 자문할 수 있는 △학계 △언론계 △법조계 △정부‧공공기관 △산업계 분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협회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소프트웨어산업의 발전에 대한 중요 정책 수립 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협회의 역할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자문도 병행한다.

자문단 임기는 위촉일을 시작으로 2023년 2월까지다. 조준희 협회장과 동일한 임기다. 자문단 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를 기본으로 한다. 다만, 분야별로 정책 자문을 위한 이슈 발생 시 상시 개최될 예정이다.

조준희 협회장은 “협회가 1988년 창립이후 처음으로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라며 “우리 협회가 소프트웨어산업을 대표하는 법정단체로서 그 역할이 더욱 커짐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소프트웨어업계의 트랜드를 사업과 정책에 반영하며 산업 전체를 아우르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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