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27일 양평관리역 코레일봉사회에서 여름철 나눔활동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쌀 20㎏, 15포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양평관리역 코레일봉사회 나눔활동. [사진=양평군]
양평관리역 코레일봉사회 나눔활동. [사진=양평군]

양평관리역 코레일봉사회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22포(20㎏)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양평관리역 코레일봉사회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외로움이 그 어느 때보다 더 클 아이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채워주고자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양평관리역 코레일봉사회에 감사드리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도 힘이 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양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