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현식 기자]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철도와 지하철의 공익성을 담보하기 위해 민주노총은 함께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전국 6대 지하철노조 총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구조조정 철회와 공익서비스 비용 국비 보전, 청년 신규채용 이행 등 요구를 내걸으며 “코로나19 여파로 공사 재정난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를 서울시나 정부가 무책임하게 방치하다 구조조정으로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주장하는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