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락 회장
現 한국인터넷소통협회 회장
現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추진위원장
前 인터넷신문위원회 자문위원
매년 소비자와 통하는 콘텐츠 사례발간
강연, 컨설턴트, 칼럼니스트로 활동 
저서: <소셜네비>,<소셜폴라리스>외

DHL Express는 세계적인 종합 물류 서비스 회사로 ‘지속 가능성’을 브랜드 비전과 이념으로 삼고 있다. 환경·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한 DHL Express의 노력은 현재진행 중이다. 특히 다양한 SNS 채널 기반 디지털 마케팅과 광고를 통해 비전과 연계된 브랜디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물류 서비스 회사로써 소비자들에게 물류 시장의 동향과 트렌드 관련 정보를 다채로운 콘텐츠로 제작해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특히 DHL Express Korea는 SNS 콘텐츠를 통해 ESG 경영과 관련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있어 주목된다. ‘지속 가능성을 위한 DHL의 3가지 약속’이라는 콘텐츠는 DHL Express이 지속 가능 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인 지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DHL Express 그룹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3가지 약속. [사진=DHL 공식블로그]

해당 영상에서 DHL Express는 기후 보호를 위한 친환경 경영, 안전하고 포용적인 근무 환경, 투명한 경영(신뢰도 향상)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에 대해 설명한다. 콘텐츠의 전반적인 톤앤매 너를 시그니처 컬러 기반으로 설정하고 그래프 일러스트를 다수 활용해 브랜드 가치를 강조함과 동시에 관련 정보를 간결하게 전달함으로써 전반적인 소비자의 이해를 돕는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항공업계 최초 전기 항공 네트워크 구축 관련 정보형 카드뉴스 콘텐츠 . [사진=DHL]

한편 DHL Express Korea는 지난 8월 10일 항공업계 최초 전기 항공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전기 화물기 발주와 관련한 소식을 카드뉴스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해 선보였다. 특이한 점은 기존에 주로 사진 콘텐츠를 통해 공감형 소통전략을 펼쳐왔던 방식을 그대로 적용하면서 사진 콘텐츠에 DHL Express의 시그니처인 옐로 컬러를 접목해 깔끔한 형식의 문구를 구사하고 있다는 점이다. DHL의 친환경 운송수단에 대한 소식을 빠르게 전하면서 DHL Express Korea의 ESG 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일관성 있게 타 콘텐츠와의 톤앤매너를 맞춤으로써 기존에 채널을 사용하던 소비자 층도 자연스럽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HL 공식블로그 ‘트렌드박스’ 콘텐츠 내 저탄소 친환경 정책 에피소드. [사진=DHL]

DHL Express Korea는 SNS 채널 중에서도 공식 블로그 채널을 통해 글로벌 물류 관련 트렌드 이슈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 소비자에게 관련 정보를 전문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그 중 ‘트렌드 박스’ 콘텐츠는 물류 이슈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관심을 기울일 만한 일상 속 정보를 실시간 전달해 주고 있다. 아울러 해외 기업 관련 뉴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DHL Express Korea만의 특화된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 최근 발행한 ‘저탄소 친환경 정책’ 콘텐츠는 이미지와 텍스트 콘텐츠를 활용해 해외 기업과 관련한 친환경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ESG와 관련된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브랜드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더라도 ESG 트렌드에 대해 점점 높아지는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해  관련 콘텐츠를 제공해 줌으로서 DHL의 ESG경영에 대한 진정성을 일관성 있게 전달해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호감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ESG 가치를 고객과 함께 추구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ESG 경영에 대한 실천의지를 강력하게 천명하고 있다.

DHL ‘성공스토리’ 콘텐츠 내 글로벌 빈티지 플랫폼 Open for vintage. [사진=DHL]

뿐만 아니라 DHL은 자사 서비스를 활용하는 기업의 다양한 사례와 그 안에 담긴 성공 스토리를 소비자와 함께 공유하고 있다. DHL Express Korea는 성공스토리 ‘How to Succeed’ 콘텐츠를 통해 DHL Express의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실제 글로벌 기업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해당 기업의 성장 스토리를 잔잔한 공감형 콘텐츠로 담아내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실제 기업 담당자의 인터뷰와 더불어 DHL과의 협업이 자사 사업에 어떤 도움이 됐는지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DHL Express Korea의 대표 시리즈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다.

단순히 자사의 서비스 이용을 부추기는 홍보성 게시물이 아닌, DHL Express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기업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통해 DHL Express가 추구하는 기업의 방향성을 함께 공유해 나가고 있다. 공유하는 콘텐츠에 DHL Express Korea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부각시키며 고객에게 부담 없이 다가가는 소통전략으로 친근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DHL과 함께하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 [사진=DHL 인스타그램]
DHL과 함께하는 지구의 날 소등행사. [사진=DHL 인스타그램]

이외에도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지구의 날 맞이 소등행사’와 관련해 소비자의 참여를 독려하는 게시물을 업로드 하는 등 시의성에 맞는 환경 보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DHL Express Korea 기업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리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DHL Express Korea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은 DHL Express의 국내 소비자와 원활한 소통을 이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채널 기반 브랜딩 콘텐츠로 전략적인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앞으로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시점에서 DHL Express Korea는 ESG경영 등의 가치를 꾸준히 전달함으로써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다. 소비행태는  주변환경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이에 주목하며 글로벌 기업의 앞선 경쟁력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세계적인 물류 서비스 기업’ DHL Express Korea의 행보를 기대하고 있다. 

『“소통컨슈머리포트”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회장 박영락)가 더콘텐츠(THECONTENTS)와 함께 대한민국소통어워즈(인터넷소통대상, 소셜미디어대상, 디지털콘텐츠대상, 공감콘텐츠대상) 선정기준인 디지털 소통효과 측정지표 평가결과로 제공되는 Confidential 보고서. 해당기사는 올해 제 14회를 진행하면서 최근 기업(관)에서 발행한 디지털 콘텐츠를 1단계 수준평가 측정지표(Ⅰ)인 콘텐츠경쟁력지수와 모니터링 기법에 의거 내용분석과 경쟁사 비교분석, 그리고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발굴한 우수 콘텐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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