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말복 맞아 지역 어르신께 여름 보양식 대접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광역시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말복 맞이 여름보양식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복지관이 추천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50가구에 삼계탕·과일·떡 등으로 구성된 여름보양식 세트를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께는 지난해 4월 공사가 방문복지서비스와 도시락배달 등을 위해 복지관에 기증한 초소형 친환경전기차 ‘트위지’를 이용해 삼계탕을 직접 배달했다.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말복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