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구 다동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가 하반기 신입직원 21명을 채용한다. 입사지원은 오는 17일까지 할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21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금융일반(경영), 회수조사, IT, 고졸(일반행정) 등이다.

예보는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채용 전 과정에 걸쳐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 등을 우대해 사회적 약자에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한다. 지역인재는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기준을 완화하고 최종 선발 시 가점을 부여한다.

입사지원은 예보 홈페이지에서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필기전형은 9월 11일 실시한다. NCS(직업기초능력평가), 공통과목(회계원리), 전공과목 시험을 진행한다. 전공과목은 금융일반(경영), 회수조사, IT별로 각각 경영학, 법학, 전산학이다.

고졸(일반행정) 분야는 NCS(직업기초능력평가) 시험만 실시한다.

또 예보는 총 53명의 체험형 인턴을 별도로 채용해, 금융권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예보 관계자는 “상반기에 신입직원 15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 21명 인재를 채용한다”며 “ 채용정보를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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