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현식 기자]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은 형식적인 퍼포먼스가 아닌 실질적인 처우개선책을 마련하라.”

지난 6월 서울대학교 기숙사에서 근무해온 청소노동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5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행정원 앞에서 시민단체와 학생들이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 사건 연서명 전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청소노동자가 숨진 지 40일 만인 오늘 오 총장과 유가족은 간담회를 갖고 후속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와 시민단체, 서울대 학생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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