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올해부터 국내 OTT 시장에 전격으로 뛰어든 중국 텐센트에서 서비스하는 플랫폼 WeTV가 저번 달 29일에 글로벌 홍보대사 4명을 소개했다.

[사진=위티비]
[사진=위티비]

국내외로 인기 있는 중국 배우인 디리러바, 샤오잔, 양미, 양양이 그 대상이다. WeTV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는 홍보대사 영상은 4명의 배우가 연달아 등장하며 각자의 테마에 맞는 체험을 실제로 생생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디리러바의 영상 테마는 ‘젊음’이다. 영상에서는 디리러바가 WeTV를 트는 순간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모습이 나온다. WeTV를 보면 젊음의 활기참과 다양한 문화를 볼 수 있다는 내용을 보여주는 영상으로 보인다. 디리러바는 국내에서 드라마 인기리에 방영했던 삼생삼세 시리즈의 후속인 ‘삼생삼세 침상서’의 여주인공 봉구역으로 나와 얼굴이 알려졌으며 현재 WeTV에서 방영하는 ‘너는 나의 영광’이라는 작품에도 양양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했다.

샤오잔의 영상 테마는 ‘만남’에 있다. ‘삶의 즐거움은 다음 초의 놀라움에서 온다.’는 카피 문구와 같이 영상에서도 샤오잔이 WeTV를 누르는 순간 매번 예측할 수 없는 만남을 겪는다. 영상은 WeTV를 클릭함으로 새롭고 신기한 만남을 겪을 수 있다는 내용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샤오잔은 국내에서 히트 친 드라마 ‘진정령’의 투톱 주인공 중 위무선 역을 연기해 크게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현재에도 그 인기는 사그라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으며 앞으로 WeTV에서 방영될 드라마 ‘옥골요’에 까지 관심이 몰리고 있다.

다음 홍보모델인 양미의 영상 테마는 ‘맛’으로 보인다. 양미가 텅 빈 식당에서 WeTV를 클릭하자 다양한 나라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된다. 현지에서 직접 맛보고 즐기는 것처럼 WeTV를 봄으로 생생하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을 거라고 말하는 듯 보이는 영상이다. 양미는 이전부터 많은 활동을 했었지만,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삼생삼세 시리즈 중 첫 번째인 ‘삼생삼생 십리도화’의 여주인공으로 나와 크게 인지도를 얻었다. 최근 양미는 각각 현대극과 사극인 ‘사랑의 28 법칙’과 ‘곡주부인’에 출연했으며 이는 모두 WeTV에서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양양의 영상은 ‘설렘’에 그 테마가 있다. 영상에서 양양은 세계 곳곳의 만남을 옆에서 지켜보고 설렘의 순간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영상은 WeTV를 클릭하면 이처럼 많은 설렘의 순간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달하는 듯 보인다. 양양은 국내에서 드라마 ‘미미일소흔경성’의 영향으로 흰 셔츠가 잘 어울리는 남자로 인기를 얻고 유명해졌다. 현재 WeTV에서 양양이 나오는 드라마는 디리러바와 함께 촬영한 ‘너는 나의 영광’이 있으며 앞으로 차시천하가 방영될 예정이다.

WeTV는 이전부터 세계 OTT 시장 서비스에 큰 야심과 의욕을 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글로벌 WeTV 홍보대사로서의 네 명의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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