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버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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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박기홍 기자] 도쿄올림픽 성화봉송 지도에 일본이 버젓이 독도를 표기하며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독도 영토주권 의식 강화를 위해 독도 수호의 선봉적 역할을 이어온 (사)대한민국독도협회와 NFT 통합서비스 거래소 엔버월드(Nvirworld)가 ‘독도 NFT 기부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 세계 대중들이 직접 투표로 참여해 선정하는 '한국을 빛낸 영웅'들에 김연경·박세리·박지성 등이 ‘한국을 빛낸 영웅’으로 선정됐다. 

해당 캠페인은 8.15 광복절을 기념해 '김구, 안중근, 유관순, 윤봉길, 김좌진' 등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시작으로, 독도 NFT 기부 캠페인 댓글 참여 선정인의 이름을 모아 '한글畵 디지털작품'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NFT 작품에 이름이 새겨지는 815명에게는 독도 NFT 작품에 대한 저작권이 부여될 방침이다.

작품에 새겨지는 '한국을 빛낸 영웅'들은 전 세계의 대중들의 댓글 참여를 통해 직접 선정되며, 금메달리스트 안산, 김제덕, 김준호, 오상욱, 구본길, 김정환 선수 외에도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 ▲영탁 ▲박서진 ▲블랙핑크 ▲방탄소년단(BTS) ▲이민호 ▲아이유 ▲강다니엘 ▲박지성 ▲박세리 ▲백종원 ▲봉준호 ▲유재석 ▲윤여정 등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거론되는 중이다.

엔버월드 관계자는 “독도 NFT 기부 캠페인은 독도 수호 인식 제고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국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인만큼, 독도 NFT 작품의 경매 수익금을 전액 (사)대한민국독도협회’와 ‘독도수호국제연대·독도아카데미’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독도를 일본 영토처럼 표기한 도쿄올림픽 이슈로 인해 독도에 대한 주권이 강조되는 가운데, ‘독도는 한국 땅’ 공익 캠페인에서 전 세계 대중들의 열띤 투표로 각계각층의 유명인사가 한국을 빛낸 영웅으로 언급되는 만큼 독도 주권 의식 강화와 나라 사랑 실천이라는 캠페인 취지를 살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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