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휴게소 대홍복숭아 판매행사 모습. [사진=홍천군]
홍천휴게소 대홍복숭아 판매행사 모습. [사진=홍천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강원 홍천군은 22일까지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대홍복숭아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군과 화촌농협이 마련했다. 

8월초에서 중순까지가 제철인 대홍복숭아는 홍천이 원산지로 과육이 단단하고 속은 붉은 빛이 도는 것이 특징이다. 

복숭아는 4.5㎏ 기준 2만원에서 3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최남식 농정과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대홍복숭아 생산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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