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웅 강원대학교 스마트 자원개발 인력양성사업단장.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강원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 자원개발 인력양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실시된 자원개발 특성화대학 사업의 후속사업으로 글로벌 에너지 자원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분야 산업의 첨단 기술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최성웅 에너지자원공학전공 교수가 단장을 맡았고 서울대, 부경대, 한국해양대, 전남대 등 5개 대학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광물자원공사,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학은 5년간 총 22억5000만원의 정부 사업비를 지원받아 에너지 전략광물 확보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최성웅 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미래 디지털시대의 에너지 전략광물 확보를 위한 고급 전문인력 양성과 AICBM(AI+IoT+Cloud+Big data+Mobile) 융합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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