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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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시는 청년공간이란 의미를 살리면서 독창적이고 대중적인 명칭을 시민으로부터 제안받기 위해 청년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지원 및 청년활동의 통합 플랫폼이 될 청년센터는 옥천동 일대에 신축 공사중인 어울림플랫폼의 2층에 공간이 조성되며 공유키친, 세미나실, 회의실, 아지트인메인홀, 1인방송실 등으로 구성해 10월 개소 및 운영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13일까지로 강릉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이메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강릉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만원, 우수상 2명에게 10만원씩, 노력상 3명에게 5만원씩 상금(상품권)을 지급라며 공모 결과는 9월 초 강릉시청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10월 운영 예정인 센터가 활력이 넘치는 강릉청년 생태계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청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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