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 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30일 나라사랑 사진 콘테스트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훈복지의료공단]
감신 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30일 원주 본사에서 나라사랑 사진 콘테스트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훈복지의료공단]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원주 본사에서 ‘나라사랑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라사랑 사진 콘테스트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기 위해 공단과 강원도, 강원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했다.

콘테스트는 강원도 초‧중‧고 및 성인‧전문가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수상작은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8일까지 응모를 받아 16명의 시민평가단과 2명의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날 성인‧전문가 부문 3명과 초등 부문 7명에게 각각 국가보훈처장상, 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성인‧전문가 부문에서는 해군 복무 중인 김성현이 금상을 받았고 은상에는 심하연, 동상에는 염창현이 선정됐다.

초등 부문에서는 금상 김재윤, 은상 박성훈, 동상 김주성‧오의택 어린이, 장려상 서정욱‧배슬아‧김도윤 어린이에게 사장을 수여했다.

감신 이사장은 “이번 콘테스트가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공헌을 기리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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