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시네마가 대표적인 프리미엄 영화관으로 발돋움했다.[사진=돌비코리아]
돌비코리아의 돌비시네마가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사진=돌비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돌비)가 돌비 시네마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년간의 주요 기록을 전했다.

돌비 시네마는 관객에게 온전한 돌비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돌비 시네마는 몰입감 높은 음향을 전달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매우 생생한 컬러와 미묘한 디테일을 전달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을 통해 모든 영화에 감정적인 임팩트를 선사한다. 돌비 시네마는 예술 영화부터 대형 블록버스터에 이르기까지 어떤 장르의 영화든지 관객이 특별하게 영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돌비 비전의 차원이 다른 색상 범위는 어두운 장면은 한층 더 어둡게, 밝은 장면은 더 밝게 보여 줘 영화 속 주인공들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준다. 돌비 애트모스의 몰입형 음향은 관객의 주변을 움직이며 놀라운 선명도의 사운드를 제공해 관객이 영화 스토리에 더욱 깊이 빠져들게 한다.

돌비는 지난해 7월 23일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와 함께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한 이후 국내 영화 팬들에게 최고의 영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월 안성스타필드점, 11월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등 총 3개의 돌비 시네마를 선보였으며, 오는 8월 말에는 메가박스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지점도 개관을 준비 중이다.

돌비 시네마가 개관한 이후 상영된 영화는 약 60편 이상 이었으며 이 중 돌비 애트모스와 돌비 비전이 적용된 영화는 최근 개봉한 <블랙위도우>를 포함해 30편 이상을 상영했다(재상영 포함). 코엑스점 개관 이후 가장 많은 관객수를 기록한 시기는 개관 직후인 8월로, 당시 <알라딘>, <아쿠아맨>,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포드 V 페라리>,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등 국내에서 사랑받은 작품에 돌비 기술을 적용해 온전히 영화에 몰입할 수 있는 특별전이 진행 된 달이기도 하다.

프리미엄 영화관으로서 돌비 시네마의 명성은 지난 26일 개최된 제 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증명됐다. 코로나로 인해 역사상 처음으로 위성 연결을 통해 진행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이 시상자로 나선 감독상 부문 시상이 서울 코엑스에 위치한 돌비 시네마에서 진행됐다.

이미지 돌비 시네마 사업 담당 부장은 “지난 1년은 세계 시장에서 한국 영화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영화팬들에게 돌비 시네마를 통해 진정한 프리미엄 영화관을 선보인 의미있는 한 해 였다”라며 “돌비는 앞으로도 더 많은 영화 팬들에게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돼 영화로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전달하고 프리미엄 영화관의 대표 주자로 발돋움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가박스는 돌비 시네마 개관 1주년을 기념해 3개 지점에서 경품 증정 및 패키지 상품 마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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