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27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도쿄올림픽 첫 2관왕을 우리선수 ‘안산’이 해냈다"라며 "안산 선수가 한국 여자양궁의 신궁 계보에 이름을 올린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며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를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광주시는 1984년 서향순 선수부터 2022년 안산 선수까지 역대 6명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했다"라며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20개의 양궁팀이 활동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뛰어난 인적자원과 함께 광주국제양궁장은 중국과 일본은 물론 프랑스에서도 전지훈련을 다녀갈 만큼 뛰어난 시설을 갖추고 있다"라며 "지난 6월 아시안컵 양궁대회도 광주시에서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라고 상기시켰다.
특히 이 시장은 "이러한 광주시의 인적 물적 기반을 바탕으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반드시 유치해 스포츠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라며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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