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아콜]
[사진=모아콜]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배달대행 플랫폼 모아콜이 무더위 속 배달에 나서는 라이더들을 위해 쿨토시를 무상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쿨토시는 모아콜 프로그램으로 배달하는 모든 라이더에게 제공되며, 자신이 소속된 지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현재는 전국 순차적으로 배부 중이다. 

모아콜 측은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는 라이더들의 피부를 보호하고자 쿨토시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모아콜은 라이더뿐만 아니라 상점주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현재 모아콜은 소상공인 상점주를 위한 ‘딜리버리 리워드 포인트’ 제도를 시행해 가게 운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딜리버리 리워드 포인트’란 배달대행 플랫폼사 중 유일한 포인트 제도다. 모아콜 배달대행 플랫폼 이용 시 결제 금액의 0.3%가 M포인트로 적립돼 자회사 일회용기 온라인 쇼핑몰 ‘세일모아’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세일모아’에서 결제한 금액의 최대 8%는 D포인트로 적립돼 모아콜 플랫폼에서 배달대행료로 사용 가능하다.

모아콜 운영사인 ㈜인비즈소프트의 배기훈 대표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배달량까지 급증해 쉴 틈 없이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님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 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라이더님과 상점주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아콜은 ‘파트너와의 협업과 상생’을 기업 모토로 지난 10여 년간 전국 상점·지점·라이더·소비자를 연결하며 꾸준히 성장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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