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 여민관 3층 영상회의실에서 제31회 국무회의의 시작을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 여민관 3층 영상회의실에서 제31회 국무회의의 시작을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청와대]

◇文대통령, 중기벤처부 출범 4년 소회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 여민관 3층 영상회의실에서 제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4년을 소회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유일한 신생부처인 중기부는 우리 경제의 뿌리이며 중심인 자영업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을 제고했다”면서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며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앞장섰고, 많은 성과를 내며 우리 경제의 희망을 키웠다”고 평가했다.

특히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이 희망의 중심에 섰다”면서 “벤처기업 수와 벤처투자액이 대폭 늘어나는 등 제2벤처붐이 확산됐고, 유니콘 기업이 대폭 늘어나는 등 혁신벤처기업이 급성장하며 코스피 3000시대, 코스닥 1000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과 중소상공인들의 디지털 혁신에 가속도가 붙었고, K-방역 제품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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