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프존카운티]
골프존카운티가 국내 골프산업 최초로 골프장 식음(F&B) 브랜드 ‘호시그린’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골프존카운티]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골프존카운티가 국내 골프산업 최초로 골프장 식음(F&B) 브랜드 ‘호시그린’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호시그린(好時Green; 맛있는 골프타임)은 골프존뉴딘홀딩스의 자회사 골프존카운티가 론칭한 신개념 골프장 F&B 브랜드로, ‘자연 안에서 좋은 사람들과 건강한 음식을 함께 즐기는 좋은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월 골프존카운티 골프장 라운드 종료 고객을 대상으로 꾸준히 진행한 서비스품질지수(SQI) 조사를 기반으로 F&B 서비스 강화와 급변하는 골프장 식문화 트렌드를 리드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식음 전문기업 삼성웰스토리와 협력해 브랜드 개발에 나섰다.

특히 편리성과 건강함을 주요 차별점으로 선정, 전국 어느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을 방문해도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지역 특산품을 살린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지역별 시그니처 메뉴(△사천의 남한산성 효종갱 △선운의 장어탕 등)를 선보이고, 9홀 종료 후 에너지 충전을 위해 필요한 간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리프레쉬 바(Refresh Bar)도 마련했다.

현장에서 진행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달 25일까지 실시하는 ‘박수 쳐요! 수박’ 이벤트의 경우 호시그린 이용객 누구에게나 수박을 제공하며, 다음 달 말까지는 호시그린에서 아메리카노 구매 시 개인 텀블러를 가져오면 50%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용기 내!’ 환경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이 외에도 다음 달 8일까지 주문한 호시그린 음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골프존카운티 전용 골프문화상품권(△1∙5만 원권)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이사는 “5시간의 라운드에서 식음은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서비스 부문으로, 골프존카운티를 방문하는 고객분들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히 챙길 수 있는 편안한 골프 F&B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메뉴와 편리한 서비스로 라운드 외에도 즐거운 요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F&B 투자를 통해 골프존카운티만의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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