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12일  유흥식 대주교를 접견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김정숙 대통령 부부(오른쪽)는 12일 유흥식 대주교를 접견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 부부, 유흥식 대주교 접견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돼 이달 말 출국을 앞두고 있는 유흥식 대주교를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수술을 받았는데 쾌유를 기원하며, 우리나라를 위해 항상 기도해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해달라”고 말했다.

유흥식 대주교는 “교황은 잘 회복하고 있고 대통령의 안부를 잘 전하겠다”며 “전 세계 사제와 신학생을 관장하는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된 것은 개인적으로 또 한국 천주교로서도 큰 영광”이라고 답했다.

한편 청와대는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등록 시작일인 12일부터 선거일인 2022년 3월 9일까지 ‘선거기간 국민청원 운영정책’을 적용한다. 해당 기간 특정 후보, 정당을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국민청원은 비공개한다. 또한 20만 이상 동의 청원 답변 시 선거 관련 청원은 답변기일을 선거일 이후로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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