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오른쪽)과 임삼섭 노조위원장이 착오송금 반환지원 상담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5일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오른쪽)과 임삼섭 노조위원장이 착오송금 반환지원 상담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반환지원제도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본사 1층 고객도우미실에 ‘착오송금 반환지원 상담센터’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는 6일부터 시행된다. 센터에서는 PC를 활용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대면접수뿐 아니라 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와 관련한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상담센터 설치로 인터넷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 금융취약계층의 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간 돌려받기 어려웠던 착오송금액을 반환지원제도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하게 반환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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