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걸스플래닛’ 티저화면 캡쳐]
[사진=Mnet ‘걸스플래닛’ 티저화면 캡쳐]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8월 방송되는 Mnet '걸스플래닛999'가 티저 영상을 통해 참가자 99명을 책임질 마스터들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걸스플래닛 999'는 각기 다른 문화권에서 온 소녀들이 걸스플래닛 안에서 케이팝으로 연결되고 화합하는 과정을 통해 최고의 케이팝 아티스트로 성장해가는 여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K팝 아티스트 선미, 티파니 영과 안무 창작의 대가 백구영, 장주희 댄스마스터, 아이돌 보컬 디렉팅의 최고봉 임한별, 조아영 댄스마스터, 그리고 배우 여진구가 마스터로 활약하게 된다.

Mnet K-POP 유튜브와 ‘걸스플래닛999’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 따르면, 선미와 티파니 영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플래닛 마스터 여진구와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마스크를 쓰고 디저트를 가져온 여진구를 알아보지 못했으나 바로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며 서프라이즈로 등장한 여진구를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선미와 티파니 영은 “K팝 아티스트로서 참가자들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도울 수 있게 돼 설레고 영광스럽다”, “케이팝 마스터의 역할은 때론 냉정하고 혹독한 지적을 해줄 수 있는 멘토이자 파트너라고 생각한다” 등의 이야기를 나누며 2019년 이후 2년 만에 나오는 대형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티저 영상 속에 등장한 장소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 스튜디오로 등장하는 청담동 미미미 가든으로 알려졌다. 인터렉티브한 컬처 무브먼트와 유니크한 아트 피스, 화려한 샹들리에 등으로 청담 필수 포토 스팟으로 불리는 곳이다.

미미미 가든 측은 "이탈리아 원두와 시그니처 칵테일,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퀴진, 베이커리 등 다채로운 메뉴는 국내 맛집의 평가 기준이 되는 블루리본 서베이에 등록될 만큼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유명 셀럽들의 SNS를 통해 맛집으로도 유명세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하 2층부터 1층까지 카페, 프라이빗 공간,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퀴진 등으로 구성되며 12층에는 룸과 루프탑 스위밍풀 등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미미미 펜트하우스’가 위치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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