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정숙 기자] 전남 신안군은 1일 서울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1년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문화관광정책 분야 대상을 받았다.

[사진=전남도청]
[사진=전남도청]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재외한인언론인협회 등이 후원해 국내외 전문가 100여명이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신안군은 '문화예술이 꽃피는 섬 만들기'란 주제로 공모대회에 참여해 문화관광정책 분야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문화예술이 꽃피는 섬 만들기 위한 ▲1도(島) 1뮤지엄 ▲사계절 꽃피는 섬 ▲퍼플섬 등 컬러마케팅을 통해 코로나19 상황하에서도 미국CNN뉴스, 폭스뉴스, 영국 로이터통신, 독일 프로지벤, 홍콩 U-매거진 여행잡지 등 국내외 언론사들의 조명을 받으며 창의적인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과 공직자가 힘을 합쳐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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