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불스원은 모바일 플랫폼 ‘와이즈비’ 어플리케이션을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와이즈비’는 운전자들의 내 차 관리를 위한 차량 관리 서비스 예약부터 차량 관리 용품 쇼핑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결) 플랫폼이다.

‘와이즈비’ 이용자는 전국 운영 중인 150여개 불스원 프라자, 불스원 워시앤케어, 불스원 카케어, 불스원 스페셜티 매장에 대한 위치기반 검색, 서비스 품목 및 가격 정보 등에 대한 안내 및 간편 예약으로 원하는 날짜, 시간에 매장을 방문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결제까지 통합해 관리한다.

또한 불스원 매장에서 받은 서비스 이력 관리는 물론, 차량 제원 등의 세부 정보를 포함30~40여개의 필수 정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하반기에는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제품 구매가 가능하도록 자동차용품 종합 온라인 쇼핑몰 불스원몰과 연동을 완료하여 불스원 통합 멤버십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7월 공식 론칭 예정인 불스원 ‘와이즈비’는 사전 예약자 선착순 2000명에게 8월 9일부터 약 1주 동안 불스원의 차량용 공기청정기 ‘에어테라피 스마트액션’을 990원에 판매한다.

예약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12프로와 스타벅스 기프티콘, 불스원몰 1만원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강태욱 불스원 전략사업본부장 상무는 “와이즈비 앱 론칭은 자동차 애프터마켓을 선도하는 불스원이 제조기업을 넘어 제품과 서비스, 플랫폼을 모두 갖춘 O2O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라며 “고객의 현명한 자동차 생활을 위한 필수 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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