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IBK기업은행은 대전광역시, 대전도시공사와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도시공사는 연말까지 기업은행에 100억원을 무이자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총 200억원 규모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오는 30일부터 지원한다.
대출 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소재하는 소상공인과 청년창업기업으로 한도는 기업당 최대 1억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광역시의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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