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 협약’을 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성태 IBK기업은행 전무이사와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 [사진=IBK기업은행]
2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 협약’을 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성태 IBK기업은행 전무이사와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 [사진=IBK기업은행]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IBK기업은행은 대전광역시, 대전도시공사와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도시공사는 연말까지 기업은행에 100억원을 무이자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총 200억원 규모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오는 30일부터 지원한다.

대출 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소재하는 소상공인과 청년창업기업으로 한도는 기업당 최대 1억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광역시의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