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예탁결제원]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시 북구에 위치한 금곡고등학교 내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하고 지난 16일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명상숲은 교내 유휴부지에 학생 정서함양과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탁원은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개성고등학교 △송정중학교 △금정고등학교 △금사중학교 △다선중학교 △금곡고등학교 등 총 6개교에 실시했다.

이번에 조성한 금곡고에는 교내 627㎡ 부지에 탄소흡수와 학생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이팝나무, 산수유 등 교목을 식재하고 산책로를 만들었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정서함양은 물론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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