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이 오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우체국쇼핑이 오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우체국쇼핑이 오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인 소비붐 조성에 기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농어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에 전통시장 베스트상품·사회적 기업 상품· 친환경 인증상품 등 영세한 소상공인과 농어민을 위한 온라인 특별기획전을 운영하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약 3200여개 품목을 선정해 최대 40% 할인가로 판매한다.

특히 인기상품 중 사과(5kg, 13~15과)는 40% 할인된 3만1800원에, 조미김(20g×12봉)은 30% 할인된 1만1900원에, 멸치세트(소멸+중멸 각 500g)는 20% 할인된 3만8000원에 판매한다.

동행세일 기간 실속쇼핑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구매고객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 한정수량 ‘반값 특가’와 쇼핑 25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체국쇼핑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어민·소상공인 상품 홍보와 판매를 위해 ‘우체국쇼핑과 함께하는 착한 소비’ 특별기획전을 열어 적극적으로 판로 지원에 앞장섰다.

임혜숙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3200개 품목을 최대 40% 할인하는 온라인 특별기획전을 열게 됐다”면서 “이번 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농어민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