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도시브랜드.
춘천시 도시브랜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강원 춘천시는 공동주택 투명페트병과 종이팩 분리 배출이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투명페트병 분리수거 실적은 1월 5210㎏, 2월 1만6070㎏, 3월 1만5880㎏, 4월 2만2160㎏, 5월 1만8260㎏이다.

종이팩 역시 1월 940㎏, 2월 950㎏, 3월 3300㎏, 4월 4070㎏, 5월 3080㎏으로 늘었다.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깨끗하게 전부 비운 다음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하고 뚜껑을 닫아 전용 배출함에 넣으면 된다.

제거한 라벨은 비닐류로 분리 배출하면 된다.

플라스틱 용기류나 유색 페트병 및 페트 용기류는 플라스틱 수거함에 배출하면 되며 종이팩류도 별도 배출함에 버리면 된다.

시는 내년 1월부터 일반과 단독주택 대상으로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의 재활용 원료를 확보할 수 있고 환경도 보존하는 일인만큼 시민 모두가 투명페트병과 종이팩류 분리배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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