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물류비 등 지원 농공단지 활성화 나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평창군은 지역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1억원을 들여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평창‧방림 농공단지 입주기업이다.

지원내용은 물류 보조금과 인증지원, 통근버스 운영비 항목 등이다.

상시 고용 인원과 입주 조건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지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물류 보조금은 물류비용의 50%(최대 2000만원), 기술인증 지원금은 생산 물품 인증에 필요한 비용의 50%(최대 500만원), 통근버스 운영비는 통근버스 운임의 50%(최대 500만원) 등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백년 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