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는 9일부터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대전마케팅공사]
대전마케팅공사는 9일부터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대전마케팅공사]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根派)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는 9일부터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한빛탑 무료 개방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힘들고 어려운 시민들에게 엑스포과학공원을 찾아 쉬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족도 향상과 편의제공을 위해 엑스포기념관과 통일관에 이어 한빛탑도 무료로 운영키로 했다.

엑스포재창조사업 1·2단계 조성사업 완료로 한빛탑 미디어파사드·물빛광장 음악분수가 현재 주·야간으로 운영하면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마지막 3단계 사업으로, 한빛탑 원형광장 개선사업과 공원 내 편의시설 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한빛탑 무료 운영은 대전광역시의회 박수빈·우승호 의원의 의정활동 제언과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결과며 향후 대전시민들과 외지 관광객들에게 만족할 만한 볼거리와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경곤 사장은 “이번 한빛탑 무료 운영 결정으로, 엑스포과학공원 일대가 무료 개방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음악분수 등과 함께 즐거움과 재미, 놀이와 문화가 있는 공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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