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명소노펫]
대명그룹이 운영하는 소노펫클럽&리조트는 지난 1일부터 소노펫 비발디파크 E동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대명소노펫]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이제 반려동물도 보호자와 동일하게 호텔식 VIP 컨시어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대명그룹이 운영하는 소노펫클럽&리조트는 지난 1일부터 소노펫 비발디파크 E동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대명 소노펫 비발디파크 리조트 도착 순간부터 시작된다.

소노펫 투숙객 전용 주차장을 운영해 주차공간 관련 불편함을 줄이고, 대명소노펫 E동 현관에는 전담 컨시어지 직원이 상주해 웰컴 그리팅과 수하물 승하자 헬퍼서비스를 제공한다.

체크인도 편리해 졌다. 소노펫 E 프론트 데스크를 신설하고, 반려동물학과 출신 직원이 입퇴실을 진행한다.

기존에는 전용 프론트 데스크가 없어 인근 체크인 센터에서 일반 고객들과 함께 입퇴실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전문 지식을 갖춘 프론트 데스크 직원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에 대한 질의응답을 해줄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머무는 공간인 만큼 상시 반려동물에 대한 문의와 응대가 가능하도록 펫 마스터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9시까지 소노펫 로비 일대에서 만날 수 있다.

우천시에는 반려동물 우비를 대여, 객실 내 우산 비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소노펫클럽&리조트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위해 반려동물 생일축하 패키지, 건강검진 패키지, 펫프터눈티, 펫 피크닉 등 다양한 상품들을 제안하고 현재 매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반려견 행동 상담센터를 비발디파크에서 무료로 운영중이다.

소노펫클럽&리조트 관계자는 “대명그룹이 지난해 오픈한 소노펫클럽&리조트는 반려동물도 동등한 여행객으로 존중하고,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리미엄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기존 반려견 동반 가능 숙박 업소들이 동반 입실 가능여부에만 초점을 맞추었다면, 소노펫의 프리미엄서비스는 펫팸족 시대를 맞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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