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사진=메가박스]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사진=메가박스]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 메가박스가 극장에서 보면 좋을 신작 영화 여섯 편을 소개한다.

호러부터 스릴러, 애니메이션,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로 개봉하는 이번 신작은 돌비의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돼 국내 유일하게 돌비 시네마가 도입된 메가박스에서 한층 몰입도 높게 관람할 수 있다.

6월 돌비 시네마에서 개봉하는 첫 번째 영화는 3일 개봉한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이하 컨저링3)’다.

컨저링 3는 미국 최초의 빙의 재판 사건을 다룬 영화로, 또 한번 공포영화 흥행 역사를 다시 쓸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운드와 시각적 효과가 중요한 공포물인 만큼, 공포 영화 마니아라면 돌비 시네마에서의 관람을 추천한다.

오는 9일 개봉하는 ‘캐시트럭’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배우 제이슨 스타뎀의 2년만에 스크린 복귀작이자, 뛰어난 연출로 인정받은 ‘알라딘’의 가이 리치 감독 두 사람의 조우로 주목받는 액션 영화다.

특히 감독과 배우가 대본 작성 단계부터 긴밀하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디테일한 동선까지 치밀하게 구성한 액션신은, 돌비 비전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게 구현될 예정이며 돌비 애트모스의 입체 사운드까지 더해진다.

오는 12일에는 캐시트럭 굿즈패키지 상영회를 통해 캐시트럭 그립톡과 무선충전기 등 스페셜 굿즈를 증정, 더욱 즐거운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6일에는 ‘콰이어트 플레이스2’와 ‘루카’가 개봉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2018년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속편이다.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에서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와 예측불가한 상황에 가족이 맞닥뜨리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이 넘치는 스토리다.

초감각 서스펜스로 돌비 애트모스의 음향효과와 강력한 음영 대비가 특징인 돌비 비전으로 관람하면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인사이드 아웃, 코코 제작진이 선보이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루카’는 이탈리아 해변 마을의 두 친구 루카와 알베르토가 바다 괴물이라는 정체를 숨기고, 아슬아슬한 모험과 함께 잊지 못할 최고의 여름을 보내는 힐링 어드벤처물이다.

돌비 비전으로 여름의 청량한 비주얼과 감성을 자극하는 분위기가 더해져 올여름 애니메이션의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3일 개봉 예정인 ‘킬러의 보디가드2’는 2017년 개봉된 ‘킬러의 보디가드’의 후속으로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의 보디가드 마이클의 의뢰인으로 다리우스의 아내인 소니아가 나타나며 전개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유머 가득한 B급 코미디에 통쾌한 액션이 더해져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6월의 마지막 날인 30일 개봉하는 ‘인 더 하이츠’는 토니상 최우수 뮤지컬상, 작곡&작사상, 안무상, 오케스트라상,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뮤지컬쇼 앨범상을 휩쓴 동명의 뮤지컬이 원작이다.

라틴 팝, R&B, 랩, 힙합, 레게 등 영화 내내 다양한 음악을 기반으로 최고의 무대가 등장해,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듣는다면 더욱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돌비 시네마는 돌비의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하고, 맞춤형 설계를 토대로 관객이 영화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프리미엄 영화관이다.

메가박스는 지난해 7월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한 이후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등 총 3개의 돌비 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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