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프스페이스]
[사진=하프스페이스]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자판기 및 무인창업 브랜드 '하프스페이스'의 정성운 대표가 KBS2 시사 교양 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 출연했다. 정성운 대표는 이번 방송에 출연해 무인카페 머신 업계의 현 주소를 집중 조명했다.

정성운 대표는 이날 방송을 통해 “지속적인 개발 노력 없이 해외 수입에만 의존하는 현재의 무인카페 머신 시장 문제점이 이슈를 모았다”라며 “이로 인해 A/S 비용 부담 증가, 오류 개선 어려움 등의 고객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운 대표는 무인카페 머신의 국내 생산 인프라 확대 중요성을 언급하며, A/S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부품 비용을 줄이고 시장 투명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하프스페이스는 일체형 무인커피머신기를 활용한 공간임대업인 스터디카페, 무인펫샵 사업을 영위하며 A/S 등의 고객 관리 중요성을 일찌감치 인지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멀티자판기, 무인카페 머신 등 본격적인 하프스페이스 사업 드라이브를 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하프스페이스는 자제 제작한 무인커피머신을 비롯해 멀티자판기, 음료자판기, 중고자판기 등의 제작·유통·렌탈·판매 사업을 운영 중이다. 주요 고객층은 공장, 대학교, 병원, 기업, 관공서, 체육시설 등으로 다양하다. 하프스페이스가 개발한 자판기 종류의 경우 멀티자판기, 음료 전용 자판기, 커피 자판기, 복합자판기, 무인커피 머신, 즉석라면자판기 등으로 다양하다. 아울러 자판기 창업 컨설팅, 사내 카페테리어 사업도 추진하며 실적을 높이고 있다.

정성운 대표는 "앞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시행해 고객 만족도 향상으로 즉각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최근 하프스페이스 창업 문의가 쇄도해 대표이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네이버 까페를 신규 개설했으니 무인창업 시장에 대해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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