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대사거리 [사진=속초시]
청대사거리 [사진=속초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속초시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도로 내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우회전차로 개선공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연초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우회전차로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선정했으며 현재까지 4개소에 대해 우회전차로 개선공사를 시행 중이다.

공사가 준공된 2개소는 청대사거리(청대초등학교 뒤)와 노리사거리(농산물관리원 앞)로 편도 1차로로 운영되는 구간이며 직·좌구간 차량이 대기할 경우 우회전차량의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시는 우회전 부지를 확보할 수 있는 국·공유지를 최대한 활용 차로 개선을 통한 효율적인 도로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행중인 2개소는 메가박스 사거리와 교동 홈마트 삼거리로 차량 이동이 많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우회전차로 개선공사가 완료될 경우 상당히 원활한 차량흐름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도로 내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속적인 차로 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언제든지 개선이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신고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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