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브랜드 서포터즈 ‘웨디 2기’ 모집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신일전자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브랜드 서포터즈 ‘웨디’ 1기의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올해 ‘웨디 2기’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일의 브랜드 서포터즈 ‘웨디’는 MZ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및 소비자와 독창적인 브랜딩 협업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신일의 공식 캐릭터명에서 착안됐다. 신일은 지난해 브랜드 서포터즈 웨디 1기와 함께 공식 캐릭터 이모티콘 출시 바이럴을 통해 이모티콘 배포를 조기 마감시켰으며, 소비자 접점의 아이디어 도출 및 서포터즈 활동 성과 분석을 통해 브랜드 발전을 도모한 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웨디2기는 △브랜드 및 마케팅 실무교육 △신제품 및 브랜드 SNS 홍보 마케팅 콘텐츠 제작 △브랜드 홍보 아이디어 콘테스트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평소 신일 제품을 비롯해 가전제품에 관심이 많으며 홍보∙마케팅 분야로 진출을 꿈꾸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으로, 총 12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 결과는 다음 달 16일 신일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및 개별 통보한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6월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약 3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활동 종료 후 수료 인증서를 수여한다. 또한 우수 활동자에게는 럭키박스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일 관계자는 “밀레니얼세대들이 새로운 소비 주축으로 부상한 만큼 MZ세대와 함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며 “브랜딩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이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