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가박스]
[사진=메가박스]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메가박스가 새로운 여름맞이 음료 메뉴와 커피 구독 서비스 출시로 F&B 시장 확대에 나선다.

새롭게 출시되는 메가박스의 음료 메뉴는 △에이드 메뉴 2종 △논커피 메뉴 2종 △티 메뉴 3종 등 7종이다.

특히 티 메뉴의 경우 기존 메가박스 부티크 지점에서만 판매되던 음료 메뉴로 다양한 음료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 확대 출시됐다.

이외에도 메가박스는 한 달동안 하루 한 잔 커피를 제공하는 ‘커피 구독’ 서비스를 함께 선보인다.

구독 경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출시된 메가박스 커피 구독 서비스는 1000매 한정으로 1만4900원에 판매되며 메가박스 스토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고객에게는 영화관람권 1매를 증정하고 있으며, 커피 구독 서비스는 메가박스 강남, 목동, 센트럴, 코엑스 등 전국 11개 지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추후 다양한 메뉴로의 확대 및 고객이 더욱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자동 정기 결제 서비스도 도입 예정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상 상영관 내 음식물 취식이 금지된 상황에서 음료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며 “극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메가박스만의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와 구매 채널의 다양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가박스는 영화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 ‘크루엘라’ 등 다양한 기대작들의 돌비 시네마로 개봉하는 등 극장 활성화의 불씨를 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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