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7일부터 25일까지 한국숲사랑청소년단에서 숲교육을 위한 '학교별 활동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17일부터 25일까지 한국숲사랑청소년단에서 숲교육을 위한 '학교별 활동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根派)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7일부터 25일까지 한국숲사랑청소년단에서 숲교육을 위한 ‘학교별 활동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청소년에게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학교별 활동지원’ 사업은 청소년이 숲교육에 대해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역·학교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을 교원이 계획해 신청하면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5200만 원으로 예산지원형은 학교별 50만 원에서부터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강사지원형은 산림교육전문가를 학교에 지원한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에 등록한 학교와 학교 밖 동아리면 신청이 가능하고 등록하지 않은 학교와 학교 밖 동아리도 ‘포휴’(앱)을 통해 등록·신청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5월 말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누리집과 ‘포휴’(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지원 활동을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숲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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