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큐스토리지]
[사진=큐스토리지]

[이뉴스투데이 박기홍 기자] 현재 MZ세대가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소비 주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MZ세대는 1980년 초~199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한다. 

많은 MZ 세대가 1~2인 가구를 이루고 살아가고 있으며, 이들은 독립적이며, 개인의 취미와 행복을 중요시하는 성향이 강하다. 이런 MZ세대에게 “다양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임대해주는 서비스인 셀프스토리지”는 MZ세대 특유의 취미생활을 중시하는 소비 특징으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셀프스토리지 기업 큐스토리지의 대표적인 보관 사례로 이삿짐, 취미용품, 계절용품 등을 들 수 있다. 이 중 취미용품은 20~30대 연령대의 이용률이 독보적이다. 

큐스토리지 관계자에 따르면 “소형창고 플랫폼 큐스토리지는 항온·항습 환경을 갖추고 있고 철저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24시간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여 취미용품 등의 보관에 있어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필요에 따라 알맞은 넓이의 공간을 대여할 수 있고, 자전거, 골프백 등의 특정 항목은 단독 보관도 가능하다. 또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비대면 계약 키오스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에게 익숙함과 편의를 제공한다.” 라고 전했다. 

큐스토리지는 현재 삼성, 강남, 압구정, 광화문, 용산, 영등포, 성수, 가산, 회기캠퍼스, 장한평(오픈 예정) 등 서울 주요 거점에서 무인 자동화 창고 시스템이 완비된 13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이러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 기반 셀프스토리지 서비스가 MZ세대의 새로운 공간활용 트렌드에 구심점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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