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최창호 회장이 지난해 호우·태풍 피해를 입은 경기 안성지역 수해복구 사업지를 11일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작업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최창호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호우·태풍 피해 복구사업 대상지를 방문,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는 최창호 회장이 지난해 호우·태풍 피해를 입은 경기 안성지역 수해복구 사업지를 11일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작업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최창호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호우·태풍 피해 복구사업 대상지를 방문,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根派) 기자] 산림조합중앙회는 최창호 회장이 지난해 호우·태풍 피해를 입은 경기 안성지역 수해복구 사업지를 11일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작업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경기 안성시 죽산면 용설리에 있는 수해복구 사업지는 지난해 기록적인 장마와 태풍 ‘마이삭’ ‘하이선’ 등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현재 안성시산림조합은 복구면적 6.26㏊의 수해복구 사업을 공정률 60% 정도로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6월 중순 공사 마무리를 목표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안성시산림조합 임직원들은 최근 철근 등 자재 수급의 문제로 인해 공사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최 회장은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장마가 시작되기 전 사업을 마무리하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현재 산림조합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이재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산림조합이 국민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산림청·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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