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이뉴스투데이 김은채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산업통상자원부, IBK기업은행과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다날, 더존비즈온, 에듀윌, 에코프로비엠, 한미헬스케어 등 빅3(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한국판 뉴딜 등 다양한 분야의 50여개 중견기업이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지원, AI 역량 검사, 면접 등 모든 과정의 인터랙션을 강화한 비대면 테크놀로지 기반 차세대 채용 프로세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MZ세대 눈높이에 맞춰 중견기업 탐방 영상과 재직자 브이로그, 재직자와의 생생한 ‘토크 콘서트’, 인사 담당자 참여 ‘라이브 채용 설명회’ 등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전체 기업의 0.7%, 5007개, 고용의 약 15%라는 지표는 그 자체로 놀라운 것이지만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자 좋은 일자리의 산실로서 중견기업의 미래 가치를 설명하는 데에는 충분하다고 볼 수 없다”며 “중견기업의 비전 안에서 더욱 단단히 벼려질 청년의 열정과 패기가 대한민국 재도약의 건강한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