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5월부터 산림의 주요정책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온라인 산림교육 콘텐츠를 마련해 교육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5월부터 산림의 주요정책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온라인 산림교육 콘텐츠를 마련해 교육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산림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根派)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월부터 산림의 주요정책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온라인 산림교육 콘텐츠를 마련해 교육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 자료는 산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의 역할과 중요성을 주제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의 58개 산림청 지정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에서 교육생 약 9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 양성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예비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우선적인 산림정책 교육을 통해 향후 현장에서 산림정책 전파를 위한 전령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청에서는 교육에 대한 학습 성취도·만족도 분석을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 과장은 “산림정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서는 국민의 정책의 필요성 등 내용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산림정책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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