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관리원, 제2기 국민기자단 20명 모집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根派) 기자] 산림청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수목원관리원)은 다양한 관점에서 수목원의 가치를 알리고 주요 소식을 전할 한국수목원관리원 제2기 국민기자단을 오는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수목원관리원은 기후·식생대별로 조성한 국립수목원을 운영·관리하는 기관으로,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과 국립세종수목원(세종특별자치시)를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자연을 사랑하고 블로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목원관리원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 또는 공식블로그에 있는 지원서(구글폼)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5월 18일이며 선발 후 발대식·1차 팸투어를 다음 달 22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기자단에게는 위촉장·월별 활동비(원고료, 교통비) 제공, 우수 기자 선발을 통한 수목원관리원 이사장상·포상 지급, 기관 주요 행사에 초청돼 취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12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