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놀로]
[사진=놀로]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놀로는 강남구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다음 달 정식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 예정인 놀로의 플래그십 스토어 ‘놀로스퀘어(Knollo Square)’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형태의 공간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케어서비스, 레저, 편집샵, 의료, F&B를 한 곳에 모은 형태의 복합 반려문화 공간이다.

놀로스퀘어는 약 1300평의 면적에, 지하 포함 총 10개 층으로 이뤄졌다. 1층과 4층의 ‘더놀로샵’에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리테일 공간으로 각각 반려견/반려묘에 특화된 브랜드와 제품이 전시 판매되며, 1층 더놀로샵에서는 ‘알렉스더커피 청담’의 스페셜티 커피와 함께 반려동물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

5층 ‘행동클리닉’에서는 개 마음 읽어주는 남자, 설채현 반려동물 행동교정전문 수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몸과 마음의 올바른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한다.

4층은 전체를 고양이 전용층으로 구성되어 반려묘들이 스트레스 없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반려묘만을 위한 브랜드와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4층 내 메인 공간에는 일룸(iloom)과 놀로가 함께 구성한 ‘HOF(House of Feline) by iloom’이 위치해 있으며, 2019년 11월 출시 후 펫팸족으로부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일룸의 펫 가구 시리즈 ‘캐스터네츠’와 놀로 양사가 제안하는 반려묘 가족을 위한 주거생활의 모범답안을 확인할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국내 최고수준의 반려견 트레이너들이 상주하는 ‘케어센터’가 위치한다. 이곳에서는 호텔, 유치원, 아카데미, 그리고 그루밍 서비스가 제공되며, 설채현 수의사의 행동클리닉과 연계된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지하2층에는 약 160평 규모의 ‘아쿠아센터’가 조성된다. 반려견 자유수영과 그룹수영, 수중피트니스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며, 이곳에서 반려견들은 사계절 내내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플래그십 공간 내외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의료서비스는 국내 최고수준의 대형 동물의료센터인 ‘VIP동물의료센터’가 입점되어 24시간 운영한다. 놀로스퀘어의 2~4층에 위치해 있으며, 동물의료센터·응급의료센터·수술센터·한방재활센터·고양이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추영주 놀로 대표는 "이번 놀로스퀘어 청담 오픈을 기쁘게 생각하며,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국내외 반려동물 전문가들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반려가족에게 행복을 전하는 공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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