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7년 전 오늘은 너희들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애타게 엄마 아빠를 부르며 몸부림치던 그날 이구나.”

세월호 참사 7주기인 16일 오후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4.16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가족을 중심으로 99명이 참석했으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당‧정‧청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기억식 현장에서 듣는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던 말들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