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자동차대학]
[사진=아주자동차대학]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아주자동차대학은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특성화 대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 연속 수상한 아주자동차대학은 전문대학 유일의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 뉴욕페스티벌이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21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 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조사·분석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 평가결과를 토대로 선정 시상하는 행사로 2010년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가브랜드 평가 시상식이다.

국가브랜드선정위원회는 지난해 부터 지방자치단체, 국내기업 등이 보유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통해 2000여 개의 상위 브랜드를 후보로 선정하고 전국의 소비자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지역별·연령대별·인구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해 모집단의 대표성을 높였다.

평가결과 새로운 글로벌 환경에 대응, 차별화된 전략으로 글로벌 교육경쟁력 강화 등 특성화대학 중에서 아주자동차대학이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을 종합 반영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에서 특성화 전문대학 중 최고점을 기록하여 1위로 선정됐다.

이날 2021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는 KB금융그룹, 엘지전자, 롯데하이마트, 기아자동차, 한국관광공사, 파리바게뜨, 시원스쿨 등도 함께 수상했다.

수상자로 참석한 아주자동차대학 박병완 총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성화대학으로 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6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다. 그동안 우리 아주자동차대학은 국내 유일의 자동차특성화대학으로 자동차 기술교육 혁신의 성과와 그동안 아주자동차대학이 축적한 자동차기술교육 노하우를 해외 유수의 교육기관에 전파하며 한국의 직업교육 성과를 세계에 알리고자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대학의 역량을 인재 양성과 교육에 집중해 우수한 인재배출을 통해 학생의 취업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세계수준의 자동차 특성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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