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캣마켓 코엑스몰점, 신메뉴 ‘왕갈비 칼국수·닭갈비 덮밥’ 출시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쿠캣이 운영하는 쿠캣마켓 스타필드 코엑스몰점은 다이닝 신메뉴로 ‘왕갈비 칼국수’와 ‘닭갈비 덮밥’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쿠캣마켓 코엑스몰점은 쿠캣이 지난해 5월 오픈한 '그로서란트(grocerant)' 콘셉트의 프리미엄 매장이다. 식료품점(grocery)과 레스토랑(restaurant)을 결합시킨 형태로, 쿠캣 자체 브랜드(PB) 총 200여종과 함께 PB 제품을 활용해 개발된 다이닝(식사) 메뉴 18종을 판매한다. 

이번 신메뉴 왕갈비 칼국수와 닭갈비 덮밥은 쿠캣마켓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인 PB제품을 주재료로 탄생했다. 

먼저 왕갈비 칼국수는 온라인몰 출시와 동시에 1차 입고 수량이 완판된 간편식(HMR) 제품 ‘쿠가네 왕갈비탕’을 활용했다. 채소와 갈비를 잡내 없이 깊게 우려낸 진한 국물과 쫄깃한 칼국수, 왕갈빗대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닭갈비 덮밥은 ‘쿠캣마켓 양념 닭갈비’를 바탕으로 선보인 메뉴다. 국내산 순살 닭고기에 신선한 야채를 갈아 만든 매콤한 수제 양념을 더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천수현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가 엄선한 복순도가 손막걸리, 한강주조 나루생막걸리, 모월 약주 등 우리술 100여종도 판매한다. 

구매한 전통주는 매장에서 다이닝 메뉴와 곁들여 마실 수 있으며, PB 제품 판매 섹션 한 켠에 마련된 셀프바에서 간단히 즐길 수도 있다. 

한편 쿠캣은 푸드 콘텐츠 제작과 트렌디한 먹거리 상품 개발에 특화된 푸드 컴퍼니다. 국내 최대 푸드 커뮤니티 '오늘 뭐 먹지?'와 글로벌 레시피 동영상 채널 '쿠캣' 등 전 세계 70여개 푸드 채널을 운영하며 총 구독자 수가 3200만 명에 달한다.

쿠캣 관계자는 "쿠캣마켓 코엑스몰점은 오픈 이후 현재까지 월 평균 매출 1억8000만원, 월 평균 방문 고객 1만6000명을 기록하며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위한 종합외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