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제이모토(대표 최형진)는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에서 4륜 전기오토바이 3년간 매년 1000대의 구매의향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에이치제이모토]
에이치제이모토(대표 최형진)는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에서 4륜 전기오토바이 3년간 매년 1000대의 구매의향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에이치제이모토]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에이치제이모토(대표 최형진)는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에서 4륜 전기오토바이 3년간 매년 1000대의 구매의향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에이치제이모토는 SANCTUS.S.A(대표 ANTONIO YUN)와 비대면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했고 e-mobility 남미 과테말라 및 엘살바도르 수출에 대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이치제이모토는 SANCTUS.S.A 공동으로 현지에 생산과 판매를 할 수 있게 됐다. 중미에 전초기지를 둠으로써 북미시장과 남미시장을 한 번에 붙잡을 계기도 됐다.

에이치제이모토는 이번 협약 전에 SANCTUS.S.A를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판매 시장에 제품을 제안해 많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했고 3년간의 구매의향을 받았다.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에 수출을 추진하는 ‘더 로봇’은 1회 충전으로 주행거리 250Km이상을 운행할 수 있으며 바퀴가 4개인 관계로 안전하다. 매연과 소음도 없어 편의성과 경제성이 뛰어나다.

최형진 대표는 “아직은 전기오토바이에 관한 현지 정부의 지원이 부족하지만 공공기관의 관심과 수요가 있다”며 “장기적으로 중미 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에이치제이모토는 지난 1월 가평문화관광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스리랑카, 이탈리아로 부토 3년간 매년 6000대의 구매의향을 받기도 했다. 4륜 전기오토바이 ‘더 로봇’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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